题名 |
조선왕국에서대한민국까지- 대한민국 탄생의연속성과단절성을중심으로 |
并列篇名 |
From the Joseon Dynasty to the Republic of Korea: Continuity and Peculiarity in the Establish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
作者 |
이민원(Lee Minwon) |
关键词 |
대한민국 ; 대한민국임시정부 ; 대한제국 ; 광복 ; 건국 ; 해방 ; Republic of Korea ;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 Korean Empire ; the Establish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 Middle Kingdom System ; Westphalia System |
期刊名称 |
韓國學報 |
卷期/出版年月 |
28期(2016 / 06 / 01) |
页次 |
129 - 153 |
内容语文 |
韓文 |
中文摘要 |
최근 한국사회와 학계에서 광복, 해방, 건국등의 용어사용을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이런 논란의 중심에는 대한민국의 건국기점을 놓고 1948 년 8 월 15 일을 대한민국의 건국일로 보는가, 1919 년 대한민국 임시 정부 탄생을 대한민국 건국으로 보는 가하는 문제가 자리 하고있다. 전자는 1948 년의 역사적 의미를, 후자는 1919 년 의 의미를 강조하는 대신, 다른쪽의 주장을 상호저평 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임시정부탄생의 의미를 중시한다고 하여, 대한민국탄생의 의미를 과소평가해서는 곤란하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탄생의 의미를 강조한다고 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탄생과 그이전 대한제국선포의 의미를 과소평가 해서도 곤란하다. 조선왕국에서 대한제국,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거처 오늘의 대한민국에 이르는 과정은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이들 모두 한국사상의 중요한 존재이자, 그러한 존재로 인해 오히려 앞뒤에 존재한 나라와 정부의 의미를 더욱 의미 있게 해주고 있다. 각단계의 의미를 요약 한다면, 1897 년 대한제국의 탄생은 중화체제로부터 탈피하여 국가의 대외적 주권을 천명한점에 있고, 1919 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탄생은 국민의 주권을 임시정부의 상태에서 나마명문화한점, 그리고 1948 년 대한민국의 탄생은 국민, 영토, 주권등 국가의 성립요건을 완비한 상태로 민주공화제의 국가가 탄생하여 유엔으로 부터 승인받은 점에서 그특색을 찾을 수있다. 말하자면 1948 년은 국가의 성립요건을 갖추어 대한민국이 탄생했다는 창조적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1897 년 탄생한 대한제국, 1919 년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등과 역사적 연속성 속에서 발전해왔음도 중시하지 않을수없다. 전자는 중화체제로 부터의 독립이라는 ‘국가의주권’을, 후자는 왕의 신민으로 부터 나라의 주인이라는 ‘국민의주권’을 확립했다. 대한민국은 이런 역사 발전의 연속선상에서 1945 년 해방을 맞이 하여 좌우 이념대립의 혼란을 딛고 탄생 한국가이다. |
英文摘要 |
Since 2008 there have been heated disputes in Korean society and academia over the starting point of the establish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ROK). On one hand, August 15th of 1948 is regarded as the birthda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ROK. On the other hand, the birth of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OK in 1919 as the birthday. The former stresses the historic importance of 1948, while the latter the symbolic meaning of 1919. This kind of dispute, however, is caused by the standpoint that neglects development processes of elements of the background of the launching of the ROK itself. For the first time in Korean history, a democratic republic launched and was approved internationally in 1948. 1948 thus has the creative and sole meaning of the birth of the ROK by having the necessary elements of a state. However, it can not be denied that the present ROK has been developed in relation to the Korean Empire in 1897 and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OK in 1919. 1897 meant the acquisition of national sovereignty independent from the Middle Kingdom system, and 1919 meant the establishment of elements of the sovereignty of the people, not as subjects of a king. The ROK was born in lieu of this developmental process taking advantages of the opportunity of liberalization in 1945. Therefore, we should not underestimate the establishment of the ROK in 1948 while cherishing only the establishment of the Provisional Government. Likewise, we do not need to underestimate the meaning of the Korean Empire and the Provisional Government while cherishing only the meaning of the 1948 establishment of the ROK. Those are all important elements in Korean history, and each reinforces each other's importance. |
主题分类 |
人文學 >
人文學綜合 社會科學 > 社會科學綜合 社會科學 > 社會學 |
参考文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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